액상 제형으로 바르기 힘든 부위에도 간편하게 도포 가능
구내염, 입술물집, 손발 등 피부 갈라짐에 간편하게 바르는 보호 필름이 새롭게 출시됐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액상 보호 필름 ‘필모겔 시리즈’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제품은 상처 부위에 직접 도포하는 액상 제형의 점착성 필름 밴드로 기존 상처치료제나 밴드 등의 단점이었던 외관상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제품은 도포 직후 환부에 얇고 튼튼한 필름 보호막을 즉시 생성해 추가 감염으로부터 상처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며 이물감이 적고 통증을 빠르게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사용 부위에 따라 구내염 등 입 속 염증에 바르는 ‘오라케어’ 헤르페스바이러스로 인해 발현되는 입술물집에 바르는 ‘리보오’ 손발 등 피부 갈라짐에 바르는 ‘크레바스’ 등 3가지 종류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약국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hsoul3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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