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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4가 독감백신 시대 연다

녹십자, 4가 독감백신 시대 연다

등록 2015.11.18 11:44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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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상 임상시험 돌입···상용화 코앞

녹십자, 4가 독감백신 시대 연다 기사의 사진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한 4가 독감백신 ‘GC3106’의 3상 임상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4가 독감백신은 1978년 3가 독감백신이 소개된 이후 40여 년 만에 진화된 독감백신으로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1회 접종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3상 임상시험은 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연구단계로 임상시험을 마치면 제품허가 신청이 가능하다.

안동호 녹십자 상무는 “팬더믹(전염병 대유행)과 같이 예측할 수 없는 비상사태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녹십자는 지난 4월 국내 제약사 최초로 식약처에 유정란 배양방식 4가 독감백신의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황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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