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브라질 대사대리와 학회 관계자 등 150여명 참석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KOBRAS)가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21세기 한국-브라질 프론티어 포럼 2015’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최신원 SKC 회장 겸 브라질 명예영사와 브루누 까힐류 주한 브라질 대사대리를 비롯해 외교부, 사학진흥재단, 한국 포르투갈-브라질 학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4회 전국 포르투갈어 경연대회’와 ‘제 3회 브라질 유학생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 2부 문화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한 관계자는 “양국 협력관계가 깊어지는 시점에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양국의 21세기 미래 지향적 협조관계, 특히 차세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제공하며 민간 외교를 실천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는 앞으로 ‘21세기 한국-브라질 프론티어 포럼’을 더욱 발전시켜 양국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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