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이 대학 시절 자주 갔던 단골 부대찌개 집을 10년 만에 찾았다.
20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 천왕’)에서 백종원이 부대찌개 맛집을 탐방하기 위해 서울 이태원을 찾는다.
녹화당일 백종원이 방문한 이태원에 위치한 맛집은 그가 대학생 시절 자주 다녔던 단골집이었다. 백종원은 10년 만에 다시 찾은 부대찌개 맛집에 설렌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맛집에 들어서자마자 불쑥 “사장님이 바뀌었냐”고 물어본 백종원은 그렇다는 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백종원은 “뒷담화는 사장님 없을 때 해야 한다”며 갑자기 까칠했던 1대 사장님의 성격을 폭로했다. 이에 제작진이 “다음에 있을 스튜디오 녹화 때는 1대 사장님도 오신다”는 말을 전하자 백종원은 “사장님은 참 친절하셨다”, “그 때 당시에 사장님에게 안 좋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 등 갑자기 돌변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3대 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톱3 맛집 고수들이 요리 대결을 벌이는 색다른 '쿡방'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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