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가수 박상민의 딸 박소윤 양이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22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는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이 출격한 가운데 본선 1라운드가 치러졌다.
이날 가수 박상민의 딸 박소윤(11) 양이 오디션에 참가해 이목을 끌었다. 앞서 사전 인터뷰에서 왜 가수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소윤 양은 “아빠처럼 되고 싶다”면서 박상민의 성대모사를 보여 숨김없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어 오디션장에서 박진영이 “아빠 박상민이 노래를 가르쳐줬냐”는 말에 소윤 양은 “안 가르쳐 준다. 그러나 하고자 하는 걸 아빠가 허락해 준다”고 답했다. 박진영은 자신 만의 색깔을 키우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앞서 노래를 시작하기 전 소윤 양은 할 말이 있다며 “양현석 심사위원님 잘생겼다”고 양현석의 외모를 칭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양현석이 “처음 들었다”면서도 좋아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하자 유희열은 “기분 탓일 거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팝스타5’는 올해로 5번째 시즌을 맞이한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SBS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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