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SK텔레콤 클라우드 EMS 상품 전담채널 운영, 심사과정 간소화, 표준 프로세스 적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클라우드 EMS는 대형빌딩, 백화점, 병원 등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실시간 수집, 분석된 데이터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조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현재 전국 50개 사이트에 적용돼 매년 20% 수준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SK텔레코 권송 기업솔루션 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SK텔레콤과 SGI서울보증은 에니저 효율화사업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효율적이고 간소화된 프로세스 제공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클라우드 EMS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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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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