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멤버들이 중국에서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1일 중국 언론 매체 시나연예에 따르면 유재석을 제외한 6명의 ‘런닝맨’ 멤버들이 지난 20일 중국 난징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이광수, 김종국, 개리, 송지효, 지석진, 하하가 참석했다.
콘서트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멤버들은 팬들과 진심으로 소통할 예정이며 우한에서 열릴 마지막 투어 콘서트에서는 깜짝 놀랄만한 이벤트가 준비돼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김종국은 지석진에게는 없는 복근을 자랑하며 장난스런 디스를 했다. 또한 송지효는 11자 복근 비결을, 지석진은 홍콩 유명 가수 진혁신의 ‘십년’을 맹연습 중임을 밝혀 기대를 모았다.
이번 6인의 콘서트는 기존의 콘서트 방식과 달리 초점.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낱말퀴즈, 이름표 뜯기 등 익숙한 게임을 팬들과 즐겼다. 또한 이날 개리는 소속 가수 미우를 특별게스트로 초대해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런닝맨’은 중국에 포맷을 수출하는 등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며 대표 한류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