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현장] 이순정 “예명 ‘써니’, 원조는 나···본명은 이선민”

사진=원투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이순정이 자신의 예명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는 가수 이순정의 새 앨범 ‘찰떡’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순정은 지금 이름에 대해 “앞서 쓴 써니라는 이름은 지금은 많이 쓰시지만 정말 원조 써니는 나다”라고 웃으며 “1집 활동을 접고 이지후라는 이름은 더 나은 생활을 하라고 개명해주셨다. 원래 이름은 이선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순정이라는 이름은 기 쎈 언니 이미지로 보인다고 해서 순화 시키고 순하고 순수하고 순탄하게 가라고 해서 작사가 이건우 선생님께서 지어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곡 ‘찰떡’은 홍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독특한 라임의 위트있는 가사에 복고적 댄스 리듬이 가미되어 발매와 동시에 대중의 귀를 사로잡은 바 있다. 이순정은 지난 10월 신곡 ‘찰떡’을 발매하고 각종 음악프로그램 및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