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좋다’ 광희, 배 뒤편에서 수상한 행동?···“오해하지 마세요” 폭소!

고향이 좋다 광희. 사진=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 광희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서는 무한도전 멤버 광희가 일일 리포터로 출연, 강원도 고성으로 방어잡이를 나섰다.

광희는 방어잡이 중 볼 일을 보기 위해 화장실 위치를 물었다. 하지만 선장은 “지금까지 배에서 화장실을 묻는 사람은 없었다. 본인이 알아서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는 “조용한 데 가서 조용히 해결해”라고 말하자, 광희는 “그래도 되는 거냐. 진짜로 그래도 되는 거냐”고 재차 물었다.

이어 광희는 잠시 머뭇거리다 배의 뒤편으로 향해 볼일을 보는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내레이션을 통해 “배에서는 다 이렇게 한다고 한다. 오해하지 말라” 강조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고향이 좋다’ 광희 출연에 일부 네티즌들은 “‘고향이 좋다’ 광희 진짜 웃겨” “‘고향이 좋다’ 광희, 오해금지” “‘고향이 좋다’ 광희 흥해라” “‘고향이 좋다’ 광희, 무한도전 때문에 나온거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광희의 출연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 편을 통해 성사됐다. 당시 ‘고향이 좋다’ PD는 경매를 통해 230만원으로 광희를 방어잡이편에 캐스팅하는 데 성공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