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신민아가 위험에 처했다.
24일 오후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4회에서는 강주은(신민아 분)이 습격을 당해 위험에 빠졌다.
이날 김영호(소지섭 분)는 훈련을 마치고 강주은을 집에 데려다줬다. 주은은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영호는 백미러를 통해 이상한 것을 목격하고 주은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주은은 초인종 소리를 먼저 듣고 현관으로 향했고, 전화를 받지 않았다.
문 밖에 있던 한 남자는 문을 연 주은에게 "주은씨 나에요"라며 꽃을 건넸다. 이에 주은은 "누구세요"를 연발하며 공포에 휩싸였다.
주은은 우산을 들고 저항했지만 이미 남자는 집으로 들어섰다. 싸늘한 미소를 지으며 남자는 주은에게 다가갔고, 이때 김영호가 등장했다.
'오마이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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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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