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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성훈·헨리에 신민아 건강 상태 말했다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성훈·헨리에 신민아 건강 상태 말했다

등록 2015.11.24 22:33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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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오마이비너스'사진=KBS2 '오마이비너스'


'오마이비너스' 소지섭이 신민아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24일 오후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4회에서는 강주은(신민아 분)의 다이어트 조력을 선언하는 김영호(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호는 아침식사 자리에서 "강주은한테 말했다. 존킴이라고. 갑상선저하증이래. 그래서 그렇게 띵띵 부었던 거였어"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장준성(성훈 분)과 김지웅(헨리 분)은 놀랐다. 준성과 지웅은 "그럼 사과해야 겠다"라며 발을 굴렀다. 이후 이들은 강주은의 사무실로 향했다. 지웅은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화분을 선물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마이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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