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래미안 아이파크’가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분양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의 청약접수 결과 최고 87.5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주택형을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6일 진행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40가구(특별공급 17가구 제외) 분양에 2957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49㎡타입으로 2가구 모집에 175명이 접수해 약 8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최근 반포동 일대가 강남권 중에서도 가장 주목 받는 주거지인데다,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교육·교통 등에서 반포동 최고 입지로 꼽혀 수요자들이 집중적으로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청약 당일까지도 견본주택 방문객이 꾸준하고, 문의전화도 많아 계약까지 무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 동 전용 49~150㎡ 총 829가구규모로 구성됐다. 일반분양은 257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 계약은 8~10일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32-5번지(서초한양 사업지)에 마련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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