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910만원대부터
금호건설은 동탄2신도시 A91블록에 짓는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 모델하우스에 개관 첫날인 지난 27일 방문객이 6000여명이 몰리는 등 주말 3일간(27일~29일) 2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 분양되는 첫번째 ‘어울림’ 브랜드인데다 인근시세대비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며 “동탄 호수공원인근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중소형 및 판상형 4베이 위주로 상품을 구성해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 14~25층, 10개 동, 총 812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59㎡A타입 352가구 ▲전용59㎡B타입 119가구 ▲전용74㎡타입 301가구 ▲전용84㎡타입 40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90만원대, 최저 910만원대부터로 동탄2신도시 인근시세 대비저렴하게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가 적용되며 중도금 60%(이자후불제), 잔금 30%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9일이며, 계약기간은 12월14일~12월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ks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