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민영이 2016년 기대작 ‘함부로 애틋하게’에 합류해 수지, 김우빈과 호흡을 맞춘다.
1일 소속사 잉크코퍼레이션 측은 김민영이2016년 방송 예정인 KBS 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에 캐스팅 돼 최근 촬영 중에 있다고 전했다.
김민영은 2009년 ‘킹콩을 들다’로 스크린에 데뷔해 2011년 ‘써니’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많은 드라마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만들어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다.
극중 배우 김민영은 김우빈과 수지의 10년지기 절친 고나리로 등장하며 다양한 감성을 담은 캐릭터로 극의 전개를 도울 예정이다.
‘이 죽일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으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은 이경희 작가와 ‘공주의 남자’, ‘스파이’등의 작품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현석PD가 만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 드라마는 최근 화려한 캐스팅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수지 김우빈 임주은 임주환에 이은 김민영의 드라마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배역이 잘 어울린다”, “믿고 보는 연기력”, “2016년 제일 기대되는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 2016년에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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