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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K리그 최초 2년 연속 MVP 수상

이동국, K리그 최초 2년 연속 MVP 수상

등록 2015.12.01 21:23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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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사진=이동국 페이스북.이동국. 사진=이동국 페이스북.



전북의 공격수 이동국이 K리그 최초로 2년 연속 MVP를 수상했다.

1일 이동국은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어워즈 시상식에서 K리그 클래식 MVP를 수상했다.

이동국은 올시즌 K리그 클래식 33경기에 출전해 13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소속팀 전북의 K리그 클래식 2연패를 이끌었다. 이동국은 개인 통산 4번째,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VP를 차지했다.

이에 이동국은 K리그서 최초로 2년 연속 MVP를 수상한 선수가 됐다. 이동국은 기자단 투표에서 109표 중 52표를 얻어 염기훈(48표) 김신욱(9표)을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

이동국은 이날 시상식에서 팬타스틱 플레이어와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어 3관왕을 차지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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