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 출신 루한이 헐리웃 영화 ‘스타워즈-깨어난포스’(이하 ‘스타워즈’)의 중국 홍보인사로 발탁됐다.
1일 중국 언론 매체 양자만보망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루한의 인기를 실감했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세계 영화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SF영화로,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런 ‘스타워즈’가 이번 최신작에 루한을 중국의 홍보인사로 초청해 대륙에서의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루한은 1000만 웨이보 팔로워를 달성하는 등 중국의 소셜 미디어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 그로 인한 ‘스타워즈’의 홍보 효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루한은 지난 2014년 10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하고 팀을 이탈했다. 루한은 현재 중국에서 노래와 연기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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