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가 '2015 MAMA' 생방송으로 인해 결방된 가운데, MC 신동엽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수요미식회' MC 신동엽은 과거 자신이 진행을 맡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절친으로 알려진 송승헌의 평소 성격을 폭로했다.
당시 신동엽은 "송승헌이 평소에 나보다 더 저질이다. 사석에서 만나면 나보다 훨씬 더 웃기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를 듣던 유세윤은 "눈썹이 진하면 좀 야하다는 속설이 있긴 하다"라고 장난을 쳤고, 이에 송승헌은 손사래를 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수요미식회'가 '2015 MAMA' 생방송으로 인해 결방, 과거 신동엽이 절친 송승헌에 대해 폭로한 방송이 재조명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수요미식회도 재밌고 2015 MAMA도 재밌고" "2015 MAMA 때문에 수요미식회 못봤네" "2015 MAMA 정도면 수요미식회 결방할만하지" "2015 MAMA 재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는 쿡방의 홍수 속 화려한 입담만으로 침샘을 자극하는 맛있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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