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나미가 문보령에 따귀를 날렸다.
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115회에서는 미연(김나미 분)이 김수경(문보령 분)과 만났다.
이날 미연은 동우, 장성태(김정현 분)와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미연은 김수경의 실체에 대해 알았다.
미연은 수경을 불러 "나한테 도대체 왜 다 말했냐. 다 들었어. 네가 얼마나 비열한 인간인지. 네가 휘두른 칼에 나 성태씨 율이까지 다 찔렸어"라며 분노했다.
이어 미연은 수경에게 분노의 따귀를 날린 후 "인간 같지도 않은게"라며 자리를 떴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로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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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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