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 조승우가 화제인 가운데 이병헌의 영화 ‘협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덩달아 화제다.
이병헌은 지난 7월 배우 전도연, 김고은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이병헌은 “영화에 늦게 캐스팅이 되고 액션을 배우러 갔는데 두 사람은 이미 많은 액션을 배운 상태에서 위기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전도연 씨가 내 액션이 실망스러웠다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도연은 “이제껏 화려한 액션연기를 보여줘서 엄청 잘 할 줄 알았다”며 “곧바로 액션 연습에 들어갔는데 ‘풋’ 웃음이 났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내부자들’은 개봉 이래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오늘(3일) 개봉 15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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