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7개국에서 시판 중..친환경차 발전 단초역활
현대자동차의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가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디자인 및 혁신상을 수상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기자협회는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의 혁신성을 높이 평가해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외에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에 신형 복스홀 아스트라, 초소형차 부문에 마즈다2, 크로스오버 부문에 마즈다 CX-3,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 볼보 XC90, 왜건 부문에 스코다 수펍 에스테이트 등이 선정됐다.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는 2013년 세계 처음으로 양산에 들어가 현재 유럽 13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7개국에서 시판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세계 최초 수소연료전지차를 양산 했으며 친환경 차 발전의 단초역활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코틀랜드 기자협회가 수여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는 평가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최고 영예의 올해의 차 1차종과 차급별 및 분야별 올해의 차를 발표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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