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박보검, 혜리에게 적극적 대시··· 러브라인 점화되나

‘응답하라1988’ 박보검이 혜리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며 러브라인 판도에 변화가 일었다 / 사진=tvN '응답하라1988'

‘응답하라1988’ 박보검이 혜리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며 러브라인 판도에 변화가 일었다.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 TV tvN ‘응답하라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9화에서는 ‘선을 넘는다는 것’ 편이 그려졌다.

택이(박보검 분)는 바둑 시합에서 만큼은 진지하고 사뭇 날카로운 눈빛으로 일관하지만 덕선(혜리 분)을 향한 눈빛에서는 다르다.

이날 덕선은 바둑 시합에서는 우월하지만 일상에서는 어설픈 택이가 점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택이가 크리스마스에 영화데이트를 제안하자 묘한 감정을 느낀 것.

또 이날 택의 아버지 최무성(김무성 분)은 뇌출혈로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 택의 아버지는 덕선에게 택과 함께 중국으로 가줄 것을 부탁했다.

무성은 “택이가 덕선이를 좋아합니다”라고 말해 택이의 감정이 덕선을 향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응답하라1988'은 매주 금,토요일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