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에서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이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신영건설은 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 일상 C11-2-1블록(서구 연희동 798-1번지)에 소형 오피스텔 ‘청라 지웰 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 20~23㎡ 총 338실 규모다.
이중 오피스텔은 지상 3층~지상 15층까지이며, 지상 1층~2층은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20.08㎡ 247실 ▲20.56㎡ 26실 ▲23.33㎡ 65실 등 전실이 원룸형으로 이뤄졌다.
‘청라 지웰 에스테이트’는 청라국제도시의 상업지역에 있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우선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공항고속도로 청라IC,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BRT(청라~가양)버스, M버스 등을 이용해 서울로 빠른 진출입 할 수 있다.
또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에 있고, 제 2외곽순환도로, 제3연육교(청라~영종) 등도 개통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지난 9월 인천시가 7호선 연장선 노선계획 변경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한 상태에 있어 노선계획 변경안이 확정 될 경우 ‘캐널웨이역(가칭)’이 단지에서 도보 3분거리 이내에 조성돼 역세권 단지로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주민센터, 수변상가, 메가박스(예정)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난 2월 개원한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산후조리원을 갖춘 연면적 1만5551㎡ 규모의 청라여성병원도 바로뒤에 있다.
여기에 청라국제도시 동서를 가로지르는 길이 3.6㎞의 인공수로 ‘캐널웨이’와 약 70만㎡ 규모의 중앙호수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만아니라 산책이나 여가활동 등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춰질 예정이다. 지난 8월 차병원그룹은 투자유치용지 2블록에 26만㎡ 규모로 조성될 의료복합타운 토지공급계약을 연내 마무리 짓고 2016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같은달 ㈜한양, 코리아신탁㈜, 타워에스크로우사 등으로 구성된 청라국제금융컨소시엄이 국제금융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또 하나금융타운은 2018년까지 데이터센터와 인재개발원, 통합콜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중 1단계 조성 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는 2017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인재개발원 등 2단계 사업은 2018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연희동 798-1번지에 마련돼 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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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christ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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