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조연우가 주량이 늘었다고 해 MC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는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배우 권오중, 조연우, 가수 김정민,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조연우는 “집에 항상 술을 사다놓는다”며 “아내를 만나면서 주량이 늘고 있다”고 애주가 아내를 소개했다.
이에 MC 윤종신이 “나이 50 넘으면 위험하다”고 하자 김국진은 “그러다 풍 맞는다”며 거들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아내가 20대인데 풍 맞는 다는 말이 웬 말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 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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