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조연우가 프러포즈 비화를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는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배우 권오중, 조연우, 가수 김정민,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조연우는 MC들이 프러포즈를 했냐고 묻자 “집에서 촛불로 길을 만들고 텔레비전에 그동안 찍었던 사진과 편지를 영상으로 편집해 보여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초는 300개 정도로 준비했다. 당시 20평 원룸에 살았는데 너무 더워서 나중에는 팬티바람으로 준비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라디오 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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