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 천왕’ 겨자 치킨이 등장해 스튜디오를 떠들썩하게 했다.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치킨 제 2탄-양념치킨’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백종원은 지난 치킨 편에 뒤지지 않기 위해 전국 맛집을 찾아 고군분투 답사를 떠났다.
백종원의 이런 노력은 결실을 맺어 스튜디오에 남다른 비법을 가지고 있는 명인들이 초대됐다.
명인들은 양념치킨에 들어가는 것치곤 조금 센 맛을 내는 재료들을 등장시켜 MC들의 시선을 끌었다. 생강 한 바구니를 믹서에 갈아 생강 물을 만드는가 하면, 반죽이 검게 뒤덮이도록 후춧가루를 들이붓기도 했다.
게다가 한 명인은 벌칙 음식의 정석인 겨자까지 반죽에 넣었는데, 이 모습을 본 김준현은 “음식이 완성이 되면 굉장히 맛있겠지만, 초반에는 벌칙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톱3 맛집 고수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쿡방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SBS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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