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을 통해 복귀를 검토중인 이민정이 여전한 여신미모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오후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베이지 컬러의 롱코트와 부츠컷을 매치한 세련된 차림이다. 여기에 블루 컬러의 가방을 매치해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출산 후에도 여전한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민정의 인스타그램 속 패션을 완성한 블루컬러의 백은 180년 전통의 벨기에 럭셔리 가죽 브랜드 델보(Delvaux)의 마담(Le Madame)으로, 구조적인 라인과 톡톡튀는 컬러감으로 여성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민정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결혼과 출산 후 첫 복귀작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은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면이라는 전제하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다.
이민정이 ‘안 녕 내 소중한 사람’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 2014년 ‘앙큼한 돌싱녀’ 이후 2년 만에 국내 드라마로 복귀하게 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SBS ‘안녕 내 소중한 사람’은 '리멤버'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될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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