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전문 상품 운영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강원도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스키관광 상품 ‘Ski Korea Festival’을 선보인다.
행사는 12월 중순부터 내년 3월초까지 총 17차에 걸쳐서 용평리조트와 하이원리조트 그리고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즌에는 중국과 홍콩, 러시아 등에서 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며 관광공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상품은 3박 4일 일정으로 스키강습뿐만 아니라 대회와 시상식, 공연 관람과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중국 관광객만을 위한 행사가 별도로 마련되며 18일 자카르타, 21일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설명회와 상품 상담회가 열린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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