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포인트 하락설에 반박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4년 간 0.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18일 해명자료를 통해 “다양한 모형으로 추정한 결과, 우리경제의 잠재성장률은 2011~2014년중 3.2~3.4% 범위에서 2015~2018년중 3.0~3.2%로 4년여 사이에 0.2%p 내외 낮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일부에서 국내 잠재성장률이 지난 3년간 0.6%포인트 가량 떨어졌다는 주장에 대해 정면반박한 것이다.
또 한은은 “2012년 당시 한은 총재의 잠재성장률 3.8% 발언은 2006~10년 기간 중의 잠재성장률 추정치임에 따라 3년 전보다 0.6~0.8%p 하락했다는 일부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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