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황치열과 어머니가 눈물로 상봉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이국주, 김용건, 김영철, 강남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되었다.
이날 황치열은 고향 구미를 찾았다. 부친이 근무하는 공장에 도착한 황치열은 부친의 차를 몰고 함께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았다. 다행히 병이 재발하지 않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고 가슴을 쓸어내린 부자는 집으로 향했다.
집에서는 황치열의 모친이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집에 들어선 황치열을 발견한 모친은 돌연 눈물을 왈칵 쏟으며 "왜 이렇게 말랐냐"라며 속상해했다.
어머니를 달래던 황치열은 덩달아 눈물을 보이며 "안 말랐다"라며 위로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김영철, 육중완, 김동완, 황석정, 이국주, 황치열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