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 이청아가 김동욱에 설레는 감정을 느끼며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E채널 일요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연출 최도훈, 극본 박상희, 이하 ‘라이더스’)7회에서 이청아는 김동욱이 자신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에 김동욱에 마음이 없지 않았던 이청아 또한 두근거림을 느끼며 안방극장에 설렘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 소담(이청아 분)은 차기준(김동욱 분)으로부터 회식날 밤에 창립기념 반지를 받았다고 하자, 김준욱(윤종훈 분)이 비밀이야기를 전하려던 데 이어, 회사지출내역을 정리하던 중 기준의 반지영수증이 5개가 아닌 3개라는 사실에 수상한 낌새를 느꼈다.
또한 소담은 회식 후 기준의 에스코트로 귀가하던 중, 택시에서 졸다가 기준이 자신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우는 바람에 잠시 깼다가 그의 품에 안겨 잠들었던 것. 이에, 소담은 무언가 찌릿한 감정이 올라오는 듯 눈가가 촉촉해진 채 미소를 지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이청아는 김동욱이 자신에게 특별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고 그 또한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만든 동시에 앞으로 전개될 김동욱과의 러브라인에 박차를 가할지 기대를 모은 것.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청아, 찌릿찌릿 연애세포가 깨어난다”, “이청아, 연애초기 설레는 감정 보니 내가 다 두근두근”, “이청아, 오래 기다렸어요. 달달한 러브라인 빨리 보여주세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E채널 ‘라이더스’는 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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