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빛나리] 서윤아, 윤주상 체포시킨 주범··· 고원희에 “이하율 포기해”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가 이하율 집안을 빌미로 고원희에게 경고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80회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이 조봉희(고원희 분)에게 윤종현(이하율 분)을 포기하라고 말했다.

앞서 종현의 아버지인 명성방직 윤 회장(윤주상 분)이 모란의 계략으로 검찰에 기소됐다.

소식이 뉴스를 통해 전해지자 모란은 봉희에게 “정치인한테 밉보이면 사업하는 사람은 망하게 돼있다. 이제 명성방직도 망할 거다”며 “난 명성방직이 망하지 않길 바란다. 네가 종현오빠를 포기하면 내가 명성방직을 살릴 수도 있다. 반대로 네가 계속 만난다면 난 명성방직을 박살낼 거다”고 경고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