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대신 지문인증 방식 사용 가능
NH스마트금융센터는 온라인에 특화된 마케팅 채널로서, 고객의 상담은 물론 예·적금 가입이 가능한 사이버 지점이다.
센터는 ‘금융상품마켓’과 ‘스마트상담센터’, ‘자산관리서비스’ 등 3개 분야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금융상품마켓에서는 금융상품의 정보는 물론 상품 가입, 우대금리 신청, 대출 약정서 신청 등의 금융업무를 볼 수 있다.
스마트상담센터에서는 전화·채팅·전자우편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전문상담사의 상담 서비스는 물론 중금리대출(NH EQ론) 등 대출 업무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
더불어 기존 NH농협 인터넷뱅킹에서만 제공하던 자산관리서비스 역시 센테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센터를 이용할 경우 공인인증서 대신 ‘지문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과 금융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생체인증 방식은 복잡한 비밀번호를 외우거나 입력의 불편함이 없고, 그 중 지문인증은 다른 생체인증에 비해 거부감이 적고 사용이 익숙하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지문인증을 통한 상품가입 이외에도 생체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인증·서비스 도입 등 금융거래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라며, “비대면 실명인증과 모바일 특화 상품·서비스 개발 등 고객 니즈에 발맞추어 선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chokw@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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