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와 이하율이 결국 이별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83회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과 사귀기로 한 윤종현(이하율 분)이 조봉희(고원희 분)와 서모란이 일하는 양장점을 찾았다.
이날 봉희와 함께 양장점에서 나온 모란은 자신을 데리러 온 종현을 보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봉희는 종현을 향해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랑 만나는 거 어떻게 견디냐. 오빠가 감당하기 힘들 거다”고 말했다.
이에 종현은 “내가 여기서 멈추면 나랑 끝까지 같이 갈거냐”고 물었고, 봉희는 대답을 하지 못했다.
종현은 이어 날씨가 춥다며 봉희에게 자신이 하고 있던 목도리를 매줬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