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빛나리] 서윤아, 고원희 찾는 황금희 가로막았다··· “엄마 딸은 나”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가 진실을 밝히려는 황금희를 붙잡았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81회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이 조봉희(고원희 분)를 찾으러 가려는 박미순(황금희 분)을 잡았다.

앞서 미순은 친딸인줄로만 아는 모란의 부탁으로 봉희에게 윤 회장(윤주상 분)이 봉희의 아빠 재균(송영규 분)을 살해했다고 거짓말을 해 종현(이하율 분)과 헤어지게 만들었다.

미순은 모란에게 “아무래도 봉희에게 큰 실수를 한 것 같다”며 봉희에게 가려고 했다.

이에 모란은 “엄마 딸은 나다. 내가 얼마나 힘든지 알지 않냐. 엄마 아니어도 종현오빠와 봉희는 안 되는 사이다”라고 미순을 가로막았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