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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아 “나와 이하율 사이 끼어들면 지옥에 떨어질 것”

[별이되어빛나리] 서윤아 “나와 이하율 사이 끼어들면 지옥에 떨어질 것”

등록 2015.12.24 09:22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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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가 고원희에게 이하율에게서 떨어지라고 경고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83회에서는 조봉희(고원희 분)가 윤종현(이하율 분)과 사귀기로 한 서모란(서윤아 분)을 만났다.

이날 모란은 봉희에게 “이제 종현오빠와 영원히 함께할 거다. 우리 사이에 개입하지 마라”고 말했다. 모란은 종현의 회사를 살려주는 대가로 종현과 사귀게 된 것.

이에 봉희가 “사랑을 돈으로 사는 게 가능 하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모란은 “돈으로 산 거 방금 보지 않았냐. 넌 오빠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그녀를 조롱했다.

이어 “또 다시 우리 사이에 끼어든다면 지옥으로 떨어질 거다. 넌 내가 어떻게 오빠를 살려내는지 지켜보기나 하라”고 경고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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