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거짓 성추행녀 이시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 5회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가 남규만(남궁민 분)의 계략으로 위기에 빠진 부사장을 변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규만은 아버지인 일호그룹 회장으로 부터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부사장에게 권력이 밀리지 이에 분노 그를 음해했다. 이 과정에서 부사장을 성추행범으로 몰아 궁지에 빠트리는가 하면 박동호(박성웅 분)로 하여금 재판에 지게 만들며 악행의 끝을 서슴치 않았다.
이 과정에서 성추행 거짓말을 한 김한나 역의 이시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리멤버'에서는 남규만에게 성폭행 후 살해 당한 한보배의 열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진데 이어 이번에는 거짓 성추행녀로 온몸을 던져 열연한 이시아에 대한 궁금증을 보낸 것.
그런가 하면 이시아 측은 성추행 당시 망가진 모습의 분장 3종샷을 공개했다. 원앤원스타즈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이시아는 급박했던 상황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분장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또 눈가에는 마스카라가 번져 검은 자국이 나있으며, 위기에 처했던 아찔한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을 만들고 있다.
또한 이시아는 완벽한 분장을 위해 거울을 보며 틈틈이 중간 점검을 하거나 브이를 그리는 여유 등 소탈을 넘어 털털함이 담긴 3장의 사진을 통해 예쁜 여배우의 편견을 벗은 프로의 모습이 보인다.
특히나 사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이시아 외모에서 보이는 환상의 윤곽 라인이다. 볼록한 이마 라인과 하늘을 찌를 듯 오똑한 콧날, 도톰한 입술까지 또렷한 이목구비를 완성하는 중요 3박자가 모두 맞아 떨어져 아름다운 라인을 그려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진우가 재판을 뒤집을 증인을 데리고 나와 동호와 규만을 당황케 한데 이어 재판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여부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SBS ‘리멤버’는 24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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