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원이 아들과 배드민턴을 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김태원은 앞서 ‘위대한 유산’을 통해 아들 함께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등에 도전하며 좌충우돌 유쾌한 추억을 만들었다.
24일 방송되는 MBC '위대한 유산'에서는 평소 컴퓨터 게임에 푹 빠져있는 아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배드민턴을 들고 집 근처 공원을 찾은 김태원 부자의 모습이 공개된다.
배드민턴을 가르치던 중 김태원은 아들의 승부욕을 자극하기 위해 꼬마들에게 배드민턴 내기를 제안하며 특별한 경기를 펼쳤다. 패기 넘치는 꼬마들의 모습에 자극 받은 김태원은 평소와는 다른 적극적인 모습으로 게임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태원은 얼마 지나지 않아 ‘저질체력’을 드러내며 ‘국민 약골’로 돌아왔다. 이후 굴욕적인 모습이 계속 이어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국민약골’ 김태원이 패기 넘치는 동네 꼬마들의 불꽃 튀는 배드민턴 경기에서 승리하였는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위대한 유산’은 부모가 평생을 바친 일터에 자식이 동반 출근하면서 좌충우돌 겪게 되는 일들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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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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