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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장미옥-정봉 두 번째 달달한 ‘키스신’

‘응팔’ 장미옥-정봉 두 번째 달달한 ‘키스신’

등록 2015.12.25 21:47

수정 2015.12.28 07:38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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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미옥과 정봉. 사진=‘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응팔 미옥과 정봉. 사진=‘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응답하라 1988’ 미옥과 정봉이 달달한 두 번째 키스를 했다.

25일 오후 방영된 ‘응답하라 1988’ 제15화는 ‘사랑과 우정사이’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옥과 정봉은 커피숍을 찾아 비엔나커피를 마셨다.

커피를 마시던 중 미옥은 입가에 크림을 묻혔고, 이를 닦으려 했으나 정봉의 손에 가로막혔다.

정봉은 “더러워요”라는 짧은 말을 남기며 미옥에게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의 입맞춤은 길게 이어졌고, 정봉의 엉거주춤한 포즈는 시청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팔’ 미옥-정팔,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린다”, “‘응팔’, 응답하라1988에서 가장 많이 키스신 하는 듯”, “‘응팔’ 미옥-정팔, 크리마스에 나는 집에 홀로 응팔 볼 뿐이고, TV에서는 키스신할 뿐이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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