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신부가 되는 정가은이 ‘겨울왕국’ 엘사를 연상케하는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2016년 1월 30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임신 3개월 소식까지 겹경사를 전한 정가은이 웨딩화보 자태를 드러낸 것.
정가은은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요. 내년 1월이면 저도 품절녀가 된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과거 웨딩잡지 월간웨딩21 웨프와 함께 진행한 웨딩드레스 화보가 주목 받고있다.
지난해 공개된 화보속 정가은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겨울왕국 엘사와 같은 차가운 컨셉으로진행 되었으며,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어려운 신을 정가은이 훌륭하게 표현했다.
국내 웨딩드레스 톱 디자이너이자 루미에르바이케이 김정희 원장이 직접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를 입고화보를 진행 하였으며, 이에 김정희 원장은 “시크하고 차갑지만 가슴 한켠이 따뜻한 엘사의 느낌을 정가은이 능숙하게 잘 표현하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가은과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 신랑은 일반인인 만큼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 될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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