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품절녀 대열 합류···“1월 30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

SBS플러스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극본 이미림, 연출 안길호 민연홍)’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 볼룸에서 열렸다. ‘여자만화 구두’의 정가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동민 기자 [e-mail]

방송인 정가은이 결혼한다.

정가은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오후 “정가은이 내년 1월 30일 동갑내기 일반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해 최근 결혼을 약속하고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정가은이 예비 신랑의 듬직한 성품 등에 매료 돼 결혼을 결심했다”며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 등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가은은 지난 1997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