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이승호가 의식을 회복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에서 김영준(이승호 분)이 자살 기도 후 의식을 되찾았다.
앞서 최남철(김정태 분)은 조카 영준을 위해 김영호(소지섭 분)를 헤치려고 했지만 이를 막은 자신의 동생 최혜란(진경 분)까지 다친 상황에 닥치자 남철은 죄책감에 시달린다. 이후 남철은 영준이 입원한 응급실을 찾았고, 이때 영준은 의식을 회복했다.
영준은 남철을 향해 울부짖으며 “61주년 기념식 때 가서 들었다. 나 때문에 자꾸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만 없으면 모두들 욕심내지 않고 괜찮아 질 것 같았다”며 자살 기도 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에 남철은 영준을 향해 “삼촌이 미안하다”라며 후회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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