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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신민아 깨진 거울에 불길함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신민아 깨진 거울에 불길함

등록 2015.12.28 22:17

김아름

  기자

'오마이비너스'./사진=KBS2 화면 캡쳐'오마이비너스'./사진=KBS2 화면 캡쳐


‘오마이비너스’ 소지섭이 큰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가 교통사고로 인해 의식을 잃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남철(김정태 분)은 조카인 김영준(이승호 분)의 자살 기도가 영호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없애겠다는 일념으로 영호를 쫓았다. 이 모습을 본 최혜란(진경 분)은 남철을 말리기 위해 뒤를 따랐고, 결국 영호와 혜란 모두 큰 사고를 당했다. 이후 영호의 뒤를 따르던 장준성(성훈 분)은 사고를 목격하고 현장으로 갔고, 사고 차량에서 피범벅이 된채로 기절한 영호를 발견하고 큰 충격에 빠진다.

준성은 영호를 향해 “형!”이라며 재차 목놓아 불렀지만 영호는 대답이 없었고, 사고로 의식을 잃은 영호를 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말처럼 쉽지 않아 좌절한다. 이때 민병욱(최진호 분) 실장 역시 영호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여전히 의식불명에 놓인 영호는 그대로 병원으로 실려가 수술을 받았다.

한편 강주은(신민아 분)은 영호를 만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던 중 거울이 깨지자 불길한 기운에 휩싸였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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