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가 나란히 시상을을 개최한 가운데 MBC가 1위를 차지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2015 MBC 연기대상'은 전국기준 1부는 12.8%, 2부는 1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SBS 'SAF 연예대상' 1부는 9.2%, 2부는 10.6%를 기록했고 KBS2 'KBS가요대축제' 1부 9.5%, 2부는 6.7%를 각각 나타냈다.
이날 방송된 '2015 MBC 연기대상'에서는 지성이 드라마 '킬미, 힐미'를 통해 대상을 거머쥐었고, 올해의 드라마에는 역시 '킬미 힐미'가 뽑혔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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