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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이연복 셰프 얄미운 캐릭터”···‘중화대반점’ 마지막 승부

박미선 “이연복 셰프 얄미운 캐릭터”···‘중화대반점’ 마지막 승부

등록 2015.12.31 09:41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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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이연복 셰프 얄미운 캐릭터”···‘중화대반점’ 마지막 승부 기사의 사진

박미선 “이연복 셰프 얄미운 캐릭터”···‘중화대반점’ 마지막 승부 기사의 사진

'중화대반점' 박미선이 이연복 셰프의 음식을 '돌직구' 발언으로 극찬해 관심을 끈다  /사진= SBS미디어넷'중화대반점' 박미선이 이연복 셰프의 음식을 '돌직구' 발언으로 극찬해 관심을 끈다 /사진= SBS미디어넷


박미선이 이연복 셰프의 음식을 '돌직구' 발언으로 극찬해 관심을 끈다.

SBS플러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이하 '중화대반점')에서는 4대 문파 대가들의 자존심을 건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이연복 파, 여경래 파, 유방녕 파가 각각 3승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1승을 향한 사부들의 피할 수 없는 진검 승부가 펼쳐지는 것.

이날 이연복 사부는 순풍해삼이란 독특한 음식으로 시식단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그의 순풍해삼을 맛본 MC 박미선은 한참 동안 눈을 지긋이 감은 뒤, "이연복 셰프님은 참 얄미운 사람 같다"고 운을 떼 주위를 집중시킨다.

그녀는 "사람이 좋아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 착착 달라붙는 경우가 있듯, 이연복 사부의 음식은 얄미울 정도로 내 혀에 착 달라붙는다"고 극찬한다. 이어 신봉선 역시 "맛 하나하나를 놓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맛이 느껴진다"고 의견을 보탠다.

한편 순풍해삼은 돛단배 형태의 모습으로 하는 일이 다 순항하길 기원하는 음식. 해삼을 기본으로 해 소고기, 새우살 등을 버무려 속을 채워 찌고 이연복의 황금 비율 소스를 버무려 함께 즐기는 고급요리다.

'중화대반점'은 이연복, 여경래, 유방녕, 진생용 등 한국 중식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4대 문파가 모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2일 마지막 방송에서는 최종 우승 문파가 가려질 예정이다. '중화대반점' 본 방송은 토요일 SBS플러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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