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바우터 하멜이 ‘테이의 꿈꾸는라디오’에 출연한다.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가 4일부터 다음 주까지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꾸미는 깜짝 라이브 코너 ‘느닷없는 라이브’를 마련했다.
그 첫 번째 주자로 4일, 가수 나윤권이 출연해 테이와 함께 듀엣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던 두 사람은 ‘이 밤의 끝을 잡고’를 부르며 입을 맞췄고, 나윤권은 ‘Still With You(스틸 위드 유)'를 열창하는 등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테이는 나윤권에 대해 ‘눈빛만 봐도 아는 사이’라며 친밀함을 과시하기도 했으며, 나윤권과 ‘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 류준열과 너무 닮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번째 주자는 3일 간의 내한 공연을 앞두고 '꿈꾸라’를 찾은 싱어송라이터 바우터 하멜이다. 5일 상암 MBC 가든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 바우터 하멜은 ‘Breezy’를 비롯, 한국 팬들에게 사랑 받은 곡을 멋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6일에는 음원차트 1위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김나영이 출연하며 7일에는 ‘꿈꾸라’의 원년 DJ인 타블로가 출연, ‘꿈꾸라’ 전·현직 DJ의 만남이 이루어지면서 또 한 번의 깜짝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
'느닷없는 라이브' 코너는 특별한 초대손님들과 함께 꾸며지며 4일부터 2주 간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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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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