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이 지난 4일 호텔 3층 아트홀에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과 시무식을 열었다.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행사는 시무식을 시작으로 송용덕 전 대표이사 이임을 기념하는 영상물 시청과 김성한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김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노사 화합 ▲차별화를 통한 중국 시장 선점 ▲창조성 개발을 통한 업계 선도 ▲상품과 서비스 혁신 ▲안전 경영 등 총 5가지의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또 지난 2012년부터 부산롯데호텔과 호텔롯데 대표이사직을 겸임해 온 송용덕 전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끝으로 4년간의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한편 롯데호텔은 1월 중 서울 명동에 2개의 신규 체인호텔을 오픈하는 등 2020년까지 국내외 50개 호텔과 1만7000개 객실 운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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