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과 롯데호텔서울이 ‘2015 국가고객만족도(NCSI)’ 호텔서비스 부문에서 공동 1위로 선정됐다.
서울시내 특 1급 호텔을 대상으로 최근 6개월 이내 2일 이상 호텔에 투숙한 경험이 있는 20세 이상 59세 이하의 외국인 11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두 호텔은 86점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서울신라호텔은 2011년,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롯데호텔서울은 2012년, 2013년에 이어 세 번째로 고객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서울신라호텔은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CS활동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호텔서울은 서비스 역량 강화에 힘쓰고 여러 계열사를 활용하여 투숙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국가고객만족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73개 산업, 314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이 평가한 소비자 만족지수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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