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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 “대학 변화·혁신 필요···구조개혁 지속 추진”

이준식 “대학 변화·혁신 필요···구조개혁 지속 추진”

등록 2016.01.07 10:33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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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7일 “공정한 평가에 따른 정원감축 등 과감한 구조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대학의 변화와 혁신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히고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사구조를 개편하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인문학 융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교육문제는 경제·사회 등 모든 분야와 밀접히 연관돼 있고 이해관계가 첨예한 사안이 많기 때문에 장기적 비전을 토대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존중해나가야 한다”며 “국가의 교육정책은 장기적인 비전과 철학을 가지고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교육단계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초등학교에서 창의성 교육 강화와 소외계층 지원 확대, 중학교의 경우 자유학기제 정착과 선행학습 풍조 근절 등을 제시했다.

의혹을 받고 있는 재산형성 과정과 차녀 국적 문제에 대해서는 “보유한 아파트 4채도 시세차익을 노린 부동산 투기가 아니고 차녀는 한국 국적 회복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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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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