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블락비 지코가 따뜻한 멘토로 변신했다.
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그룹 블락비의 리더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녹화당일 평소 악동 이미지를 갖고 있던 지코는 억지로 유학을 간 뒤 국제 가출을 감행한 의뢰인 소년에게 속 깊은 조언으로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지코는 먼저 “3개국으로 유학 다녔다. 초등학생 때는 캐나다에서 중국으로, 중고등학생 때는 일본에서 공부했다”며 유학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타지 생활을 하면 또 다른 감성이 생긴다. 호주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한 후에 꿈을 이루어도 늦지 않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서장훈은 “지코 씨는 훌륭한 생각과 의식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지코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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