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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눈앞에 보이는 혜리에 뽀뽀···꿈일까 생시일까

[응답하라1988] 박보검, 눈앞에 보이는 혜리에 뽀뽀···꿈일까 생시일까

등록 2016.01.08 22:20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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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영상캡쳐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영상캡쳐


‘응답하라 1988’ 잠에서 깬 박보검이 혜리에게 뽀뽀를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7회에서는 덕선(혜리 분)에게 뽀뽀한 택(박보검 분)이 꿈인지 사실인지 헷갈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 앞 골목에서 택과 마주친 덕선은 힘없이 걷는 택의 뒷모습을 보고 다시 그의 방을 찾았고, 약봉투를 발견하고는 “수면제좀 그만 먹어라”며 택을 걱정했다. 택은 자야한다며 덕선에게 잘 들어가라고 인사를 건넸다.

잠시 뒤 잠에서 깬 택은 눈앞에 잠들어 있는 덕선을 보자 참지 못하고 뽀뽀를 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시리즈 3번째 작품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tvN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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